세종 밝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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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housing

세종 밝은 집

by 플라잉 건축사사무소 2021. 4. 28.

대지위치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리

지역지구 : 보전관리지역, 성장관리지역

대지면적 : 270㎡ (81.67평)

건축면적 : 53.83㎡ (16.28평)

연면적 : 156.97㎡ (47.48평)

지하주차장 61.65㎡(18.65평)

지상주택 95.32㎡ (28.83평)

구 조 : 경골목구조 및 철근콘크리트구조

층 수 : 지하1층, 지상2층

설 계 : 플라잉건축사사무소

시 공 : HNH건설

사 진 : 유근종

 

 

대칭의 “ㄱ”자 집

 

대지는 남북으로 긴 형상을 하고 있고 도로보다 1개 층 높은 위치에 지면이 형성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도로에서 지하로 진입하는 주차장이 계획되었고 외부계단을 오르면 집의 마당과 마주하게 된다. 대문은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것보다는 옆으로 진입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프라이버시 확보에 더 유리하도록.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송판 노출과 밖을 향해 오픈된 자그마한 개구부(계단을 내려올 때 드라마틱하게 보인다)가 적용된 외부계단은 집의 첫인상에 걸맞게 느낌이 좋다.

 

남측으로 마당을 두고 집은 “ㄱ”자. 정확히 말하면 대칭형의 “ㄱ”자 형태가 되었다. 남향 및 동향에 면해 거실과 1층에서 다락으로 오르는 계단실을 계획하였다. 1층과 2층을 잇는 일자형의 계단은 이 집의 주된 디자인 요소인데 쫓기듯 급하게 혹은 모서리 어딘가에 설치된 계단이 아닌 빛도 충분히 들어오고 계단 중간에선 바깥마당도 볼 수 있는 계단을 제안하였다. 국민주택 이하의 규모에 필요한 기능을 충족하면서 시원한 VOID 공간을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이러한 갈증은 일자형의 밝은 계단으로 보완하였다. 계단하부는 긴 형태의 평상, 평상 하부는 수납을 충족하도록 하니 일석삼조의 효과가 생겼다. 1층은 거실과 식당 및 주방, 화장실. 2층은 부부방과 아이방, 욕실. 다락은 남편의 서재와 안주인의 디자이너 작업실, 아이 놀이방 등 다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WHITE & BLACK

 

외장재는 최대한 단순하게 모노톤을 적용했다. 다소 아담한 주택은 밝은 집에 걸맞게 백색의 스터코플렉스를, 지하주차장은 견고한 기단의 느낌에 부합되도록 전벽돌을 적용했다. 푸른 잔디마당이 더해지니 따뜻한 느낌의 주택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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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TAR 인증 주택

 

한국목조주택 협회에서 인정하는 5STAR인증을 획득했다. 단열은 우레탄폼 단열+가등급 외단열의 이중 단열을, 창호는 독일식 플라스틱 삼중시스템창, 열회수환기장치(독일 ZENDER), 전동차양(남측의 차양이 없는 부분) 등을 적용하여 기술적인 기능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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