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5

건축문화신문 기고글 - "원"의 힘 건축문화신문 발언대에 기고한 글입니다. “원”의 힘 서경화 건축사 / 플라잉건축사사무소 최근 들어 한 가지 형태에서 매우 상반된 느낌을 경험하였다. 그것은 바로 “원”인데... 주된 이유라면 아마도 알게 모르게 익숙해 있는 “직선”과 달라서일지 모르겠다. 두 가지 느낌 중 하나는 집안에 있는 “둥근 식탁”에서 시작되었다. 친밀하고 따뜻한 느낌~~공기의 흐름조차 다르다! 대부분 직사각형의 형태에 익숙한 우리이기에 “둥근 식탁”은 형태만으로도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기억을 되짚어보니 이런 느낌의 발단에는 일종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준비단계가 있었다. 요즈음 토론을 위한 모임이 잦은데 그때마다 사무소 혹은 커피숍이 모임장소였다. 그러나 “둥근 식탁”을 마주한 그날의 장소는 토론 멤버 중 한 분의 집이었고 서울 .. 2021. 1. 6.
2015 이천 집톡 6 2015년 10월 이천에서 집톡 여섯번째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주)삼익산업의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축가로서의 책임감과 사용자의 시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21. 1. 6.
2014 동탄 집톡 2014년 10월 아름다운 땅 레스토랑에서 동탄 집톡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건축가와 다섯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경화 소장은 '상가주택-동거의 법칙'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2021. 1. 6.
우드플래닛 - 건축가 대담 매거진 우드플래닛 2015년 9월호에 건축가 대담 "작은 집을 생각하다, 대안을 제시하다" 기사가 실렸습니다. 집에 대한 여러 언어적 의미와 개념을 재정립해보고 집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보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대담을 통해 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알게 되어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 1. 6.
우드플래닛 - 어느 건축가의 실현가능한 상상력 우드플래닛 2014년 4월호에 어느 건축가의 실현가능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글을 게재했습니다. 2020. 12. 31.
2029 <26 Houses by 26 Architects> 집톡(ziptalk) 의 26명 건축가들이 미래의 주거문화를 정의해다. 정해진 내용 없이, 건축가가 자유롭게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현 시대의 주거공간에서 한걸음 나아가 가까운 미래의 삶에 대한 생각과 판에 박힌 일상에서 잊혀져 있던 어떤 것을 상상하며 건축가들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들여다 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2020. 12. 24.
사고와 발현 전시 3 - 건축사의 책상 '건축사의 책상'을 주제로 열린 전시는 건축설계 과정에 대한 자유로운 생각을 담았습니다. 도면과 모형 중심의 건축전과는 달리, 사고가 발현되는 과정으로서의 전시로, 건축사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 12. 24.
기억의 속도 2114 아뜰리에터닝 40회 특별기획전시 에 참여했습니다. 마음을 담아 100년 뒤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전시는 28명의 작가와 14명의 건축가가 함께 과거와 현재를 담는 작업을 했습니다. 2020. 12. 24.
사고와 발현 2014 - 감싼집 건축가는 주어진 대지에서 최선의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는 질문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따라서 순수한 직관에서부터 발현된 의문에 해답을 생성해 나가야 하는 각고의 노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 정신적인 과정은 물리적인 건축이 구현됐을 때 쉽사리 잊혀지곤 한다. 대학로 갤러리 이앙에서 열리는 전은 주목 받지 못했던 건축가의 고뇌를 물리적인 객체로 모아 전시한다. ‘거품공작단’이란 이름 하에 모인 30~40대의 젊은 건축가와 작가들이 협업하여 자체적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밥장(일러스트레이터), 윤상렬, 이연진 작가와 강승희, 강주형, 구승민 외 19명의 건축가가 참여했다. ‘사고와 발현’의 과정을 주목하며 ‘집’이란 객체에 중점을 맞춘 작업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7월 2일부터 6일간 열린다. .. 2020. 12. 23.
금산카페+사무소 바닥 콘크리트 폴리싱 마 어제부터 콘크리트 바닥 폴리싱 작업 시작. 장비가 크기와 종류별로 다르고 갈아내는 횟수에 따라 날의 종류도 달라 그때그때 갈아 끼우고. 가루도 잘 담아 처리해야하고. 계단을 포함한 카페 대부분의 마감이 콘크리트 폴리싱이라 이 작업이 끝나면 마감공사 진행이 훅~~~되겠지? 다행히 자갈 색도 이쁘다. 시공도 정성껏 해주신다. 추워지는 날씨지만 점점 자태를 드러내니 기대감 상승~~^^ 2020. 10. 2.
진주 망경동 스튜디오 설계 진주에서 만난 프로젝트. 사진 작가님의 스튜디오 설계다. 기존건물의 1층은 손수 리모델링하신 커피, 디저트 전문점 망경싸롱이 자리한다. 첫인상은 다소 복잡하고 무질서한 주변환경 속에서 무언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혹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느낌이랄까? 일단 흥미롭다. ㅋ 대지형상은 불규칙적이며 남쪽을 등지는 대지경사를 갖고 있다. 반면 북쪽은 도심을 향한 전망이 좋다. 스튜디오는 망경싸롱의 지붕, 엄밀히 말하면 그 지붕에서도 1.9m가량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 건물 면적은 15평 이내로 아담하지만 경사를 갖는 외부공간을 연결하는 방식이 어쩌면 이 설계의 핵심일 수 있다. 결국 망경싸롱의 지붕과 스튜디오, 또 그들을 잇는 외부공간 설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자! 또 하나의 재밌는 프로젝트 시작이다! ^^ 2020. 9. 29.
금산 카페+사무소는 공사 2 착공 후 3달하고도 보름. 외벽에 단열재 부착하고 sto마감과 모노타일 마감을 위한 메쉬미장 완료. sto부분 벽면은 미장까지 되었고 로투산 페인트만 남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드러나는 자태에 가슴이 두근두근~~더불어 남은 공정도 걱정. 잘 가보자꾸나! ^^ 2020. 9. 29.
강화도 주택 - 기와의 추억 강화도 주택 계획안 작업 중이다. 처음 미팅 시 " 한가지 조건이 있어요. 지붕 재료는 기와로 부탁드립니다." 아마 부모님께서 한옥에 대한 푸근한 추억이 있으신 모양이다. 한옥으로 짓기엔 예산이 부담스럽고 현대식으로 하되 기와만큼은 꼭 적용해달라시는~ 부모님을 위한 좋은 집을 지어드리겠다는 매너 좋은 부부의 마음이 간절하게 느껴진다. 2020. 9. 29.
contact 플라잉건축사사무소 A.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4가길 10 T. 02-6013-5063 F. 0504-075-5063 E. flyingarch@naver.com 플라잉 건축연구소 A.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금산로214-15 T. 02-6013-5063 E. flyingarch@naver.com 2020. 9. 26.
FLYING Architecture 플라잉건축사사무소 대표 서경화 대한민국 건축사 (KIRA) 미국친환경기술사 (LEED AP, BD+C) 신나는 공간 여행~ 설계를 진행하는 모든 과정이 "설렘"이듯 건축주와 이런 느낌을 오롯이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유쾌한 반전을 좋아하고 우연히 만드는 인연에 즐거워하며 복잡함 보다는 단순함(SIMPLICITY)이 주는 명쾌함에 끌리고 여유라는 이름의 다른 하나인 유머(HUMOR)를 공간에 담고자 합니다. 건축물 이외에 가구, 제품, 전시까지 전방위적 디자인에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프로필 충청남도공공건축가 금산군건축위원회위원 공항개발기술심의위원 (전)행복도시공공건축가 (전)성남도시개발공사기술자문위원 (전)영등포구도시건축공동위원 (전)산림청목조건축서비스자문위원 (사)한.. 2020. 9. 26.